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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나무 아래의 봄날 15~16화 홍보글
jamongyi·2026.08.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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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남쪽 땅을 밟았다.


목숨을 걸고 철원을 넘어

병호와 연실은 마침내 서울에 도착한다.


“내 영감탱이 기다려요.”


낯선 서울에서 처음으로 터져 나온 연실의 웃음.


그리고 병호는 다시 작가로서 잡지사의 문을 두드린다.


그가 품고 온 것은 단순한 원고가 아니었다.

이연실이라는 한 사람의 빼앗긴 10년,

그리고 시대에 묻혀서는 안 될 이야기.


“사람들이 싫어한다고 해서 없던 일이 되는 건 아니드래요.”


마침내 편집장의 입에서 떨어진 한마디.


“단편으로 실어봅시다.”


연실의 이름을 세상에 남길 첫 문장이 시작된다.


그리고 서울의 밤,

두 사람은 처음으로 내일을 두려워하지 않고 잠든다.


 15화. 마침내 밟은 남쪽 땅, 서울의 첫 공기

 16화. 영감탱이와 원고지


도망의 끝에서, 두 사람의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로맨스
살구나무 아래의 봄날
jamongyi
총 15화 조회 45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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