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적인 요괴로 알려져 있고 도교적 색채가 스며들어 탄생한 것이죠.
전쟁터나 정복지에서 전사한 군인 시체를 고국으로 옮겨다 묻어주기 위해 영환술사 혹은 영환도사들이 부적을 붙여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시체라는 게 보통의 설정이고.
이는 전쟁터에서 전사한 것만큼이나 비참하게 죽은 것으로 간주되는 게 타지에서 사망하는 건데, 예로부터 장례만큼은 고향에서 해야 한다는 사상이 강했거든요.
사자성어인 수구초심이란 말도 이러한 사상에서 비롯되었고, 강시술은 영환술사들이 사망자들을 고향에 전해주고자 만들어진 술법인 것이라는 게 설정이 가진 대표적인 의도 중 하나입니다.
물론, 이게 정설이다! 라고 하진 않겠습니다. 단지 대표적인 설정과 의도일 뿐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을 뿐!
지금 연재 중인 작품이 마침 그런 내용입니다.
탑을 등반하며 죽은 사연 많은 헌터들.
탑 내부에 숨겨진 진정한 실체까지.
등선에 실패한 전생 모산파의 대도사가,
본인의 천하제일 강시와 법술을 가지고 다시 한번 등선길에 올라 수많은 것들의 넋과 한을 달래는 내용입니다.
매일, 21:35에 업로드하고 있으니, 많이 찾아와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