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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0의 해군 정비사가 고대 마도함을 뜯어고칩니다.
트윈제드·2026.09.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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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모전에 참가 중인 신인 작가 트윈제드입니다.

이번에 연재를 시작하게 된 〈마도함 조타수가 이세계를 수리함〉을 소개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1. 한 줄 로그라인


"마력이 없으면, 마력 없이 돌아가게 고치면 되지."

대한민국 해군 정비창의 조타수가 바다 밑바닥에 가라앉은 300년 된 고대 마도함을 마력 없이 '순수 물리와 공학'으로 뜯어고치며 살아남는 이야기입니다.



2.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흔해빠진 '상태창 헌터물'이나 가벼운 사이다물에 피로감을 느끼신 분

- 기계의 맞물림, 수압, 밸브, 쇳가루 냄새 나는 디테일한 묘사를 좋아하시는 분

- 마력이 없어 남들에게 '규격 외(결함품)' 취급받지만, 제1원칙으로 세상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냉철한 엔지니어 주인공을 원하시는 분

- 고대함의 AI(스텔라)와 조타수가 나누는 담백하고 끈끈한 서사를 좋아하시는 분



3. 줄거리 요약


대한민국 해군 정비창에서 마지막 비상 밸브를 놓지 않은 대가로 왼팔과 왼눈을 잃은 주인공.

눈을 떠보니 300년 전 바다 밑에 침몰한 고대 마도함 '노틸러스' 안이었습니다.

이 세계 모든 인간이 지닌 '마력'이 그에게만 단 1미리그램도 존재하지 않는 상황.

하지만 마력이 흐르지 않아 터져나가는 배관을 보며 그는 깨닫습니다.

"기계는 기도로 돌아가는 게 아니다.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고, 압력이 차면 터지는 법이다."

마력 반응막으로 인공 신경을 잇고, 버려진 부품을 깎아 흑철 의수를 벼려냅니다.

마력이 상식인 제국의 해상 봉쇄망을 뚫고 바다 위로 부상하기 위한 정비사의 처절한 수리가 시작됩니다.



4. 연재 및 각오


현재 초반 분량 성실히 비축되어 있으며, 공모전 기간 동안 펑크 없이 매일 정해진 시간에 단단한 호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손맛 나는 묵직한 장르 소설을 찾고 계셨다면, 딱 3화까지만 읽어봐 주십시오.

후회하지 않으실 글을 약속드립니다.


[작품 보러가기]

https://novel.munpia.com/599670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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