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 팔 박살, 방출, 빚 천만 원.
300만 원 받으려고 탈모약 임상시험 참가.
결과.
머리카락: 그대로.
정자 수: 100배.
구속: 158.9km/h.
그런데 전력투구 몇 개만 넘어가도 팔이 다시 박살 납니다.
그래서 20년 묵은 제구와 수 싸움으로 버팁니다.
그리고 정말 필요할 때만 160을 꽂습니다.
독립리그부터 메이저리그까지 올라가는
퇴물 투수 재기물입니다.
《탈모약 먹은 퇴물 투수가 공을 너무 잘 던짐》
야구물 좋아하시는 분들 찍먹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