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여름. 서울 48.1도, 광저우 52도. 그리고 12만 명의 난민이 제주를 향해 바다를 건넌다.
아내와 딸을 잃고 제주로 도망쳐 온 남자, 강태준.
하지만 그가 도착한 제주에서 시작된 것은 피난이 아니라 또 다른 생존 전쟁이었다.
기후는 국경을 바꾸고, 도시를 무너뜨리고, 마침내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까지 바꾸기 시작한다.
《지구 사용 종료》는 총 4부작으로 기획된 기후 SF입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 제1부 《끝나지 않는 생존 전쟁》.
월~토, 주 6회. 하루 한 편씩 총 150화로 연재합니다.
인간이 지구를 사용하는 시대가 끝난다면, 우리는 어디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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