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배우 할 얼굴이 아니라, 배우 모실 팔자야.” 7년을 모신 톱스타가 말했다. 그리고 나는 잘렸다. 짐을 찾으러 간 촬영장에서 마지막으로 대사 한 번 받아줬을 뿐인데. “저 사람 누구야? 왜 저 사람이 연기를 더 잘해?” 그날부터 대본에 없는 기억이 보이기 시작했다. 평생 남의 대사만 받아주던 내가, 처음으로 내 배역을 얻었다. 이제 차 문은 직접 여세요. 저도 촬영 가야 하니까.
열심히 연재하고 있습니다.
사이다물로 같이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