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회사원이 킬러가 되었다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서른아홉, 만년 대리 김도진.
회사에서는 상사에게 무시당하고, 매일 똑같은 하루를 버티며 살아가던 평범한 회사원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낯선 남자가 찾아옵니다.
“사람 하나만 따라다니면 됩니다.”
“보수는 500만 원.”
단순한 미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의뢰를 받아들인 순간부터 도진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미행하던 사람이 죽고.
자신도 사람을 죽이게 되고.
죽었다고 알고 있었던 아버지가 살아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됩니다.
그리고 사건을 추적하면서 10년 전 자신에게 기억하지 못하는 시간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 기억 속에는 살인사건이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도진이 범인이라고 말했고.
누군가는 진짜 범인이 따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기억을 감추자고 먼저 결정한 사람이 어머니였다는 사실까지 밝혀집니다.
그리고 35화.
도진은 마침내 10년 동안 사라져 있던 비밀 자료를 발견합니다.
오래된 USB.
그 안에는 불법자금 거래 기록과 10년 전 병원에서 촬영된 영상이 들어 있었습니다.
영상 속에는 죽은 줄 알았던 과거의 인물들과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등장합니다.
얼굴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손목에 남아 있는 작은 흉터.
그 옆의 점 하나.
도진은 그 손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매일 마주쳤던 사람.
자신을 가장 많이 괴롭혔던 직장 상사.
도진은 곧바로 전화를 겁니다.
“과장님.”
“10년 전에 김태수 병원에 간 적 있으십니까?”
전화기 너머가 조용해집니다.
그리고 잠시 후 돌아온 대답.
“김 대리.”
“그 영상 어디서 났어?”
그 순간 도진은 깨닫습니다.
자신이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온 지난 10년.
매일 출근하던 회사.
자신을 괴롭히던 상사.
그리고 500만 원짜리 첫 미행 의뢰.
그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왜 하필 김도진이었을까.
왜 그에게 미행을 의뢰했을까.
그리고 10년 전 사건에 연루된 사람은 왜 지금까지 같은 회사에서 도진을 지켜보고 있었을까.
현재 35화까지 연재 중입니다.
회귀, 시스템, 초능력 없이 평범한 회사원이 범죄세계에 휘말리면서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과 가족에게 숨겨진 비밀을 추적하는 현대 범죄·느와르·미스터리물입니다.
처음에는 500만 원짜리 미행 하나로 시작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초반에 등장했던 인물과 사건들이 10년 전 하나의 사건으로 연결됩니다.
범죄물, 느와르, 미스터리와 평범한 인물이 점차 성장하면서
거대한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읽어봐 주세요.
평범한 회사원이 킬러가 되었다
지금까지 읽어주시고 댓글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