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벼랑서생입니다.
현재 《무림탄생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무공도, 내공도, 무림도 아직 존재하지 않던 시대.
한 시대를 세웠던 건국왕 헌원과 평범한 산촌 소년 진무혁의 만남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미 완성된 무공을 배우는 이야기가 아니라, 관찰하고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며 세상에 없던 수련의 길을 하나씩 만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작은 시작들이 쌓여 훗날 무공이 되고, 문파가 되고, 강호가 되고,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무림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작품 자체도 ‘한 인간의 시행착오가 훗날 무림이라는 문명의 시작이 되는 이야기’를 핵심으로 잡고 있습니다.
새로운 설정만을 앞세우기보다는, 정통무협이 가진 익숙한 맛과 흐름을 존중하면서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들러주셨으면 합니다.
긴 호흡으로 차근차근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