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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을 빼앗으러 온 놈들!
카르작X·2026.10.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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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을 빼앗으러 온 놈들이 있다.


그런데 이상하다.


놈들이 내 안에 들어오기만 하면 나가지 못한다.


첫 번째 놈은 문이 잠겼다며 비명을 질렀다.


두 번째 놈은 도망치려다 갇혔다.


그리고 놈들은 내 머릿속에서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


"야, 네가 먼저 들어왔잖아!"


"시끄러워. 여기 주인이 누구야?"


나는 평범한 장례지도사 서진우다.


죽은 사람을 보내는 게 내 직업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산 사람의 몸을 빼앗은 놈들까지 처리하게 생겼다.


문제는 따로 있다.


놈들을 보낸 자가 7년 전 내 형의 몸을 빼앗았던 존재라는 것.


좋아.


내 몸을 노린다면 얼마든지 와라.


들어오는 건 자유다. 


나가는 건 내 허락이 필요하니까.

현대판타지
몸 뺏으러 온 놈들이 내 안에 갇혔다
카르작X
총 25화 조회 467 20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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