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 전, 정파의 탈을 쓴 일곱 마리의 이리들에게 일족 백스물네 명이 도륙당했다.
천길 단애 아래로 떨어져 기적처럼 살아남은 하가장의 마지막 핏줄, 하진(夏震). 그곳에서 태고의 일인전승(一人傳承) 절대 무학, 파천일맥(破天一脈)을 만나다.
『쇠붙이에 의지하는 자는 그 쇠가 부러지면 끝이나, 육신을 병기로 삼은 자는 숨이 붙어 있는 한 천하를 부순다.』
검도, 도도, 창도 필요 없다.
오직 신병(神兵)이 된 맨주먹 하나로 중원 정파의 위선을 박살 내는 피의 복수극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