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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신작] 삼백 년 버틴 관문이 반나절 만에 무너졌다
브로드·2026.10.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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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 제일검의 검이 두 번째 합에서 땅에 꽂혔습니다.

초원의 왕자는 상대의 수를 딱 한 번만 보면 됐으니까요.


열두 해 뒤, 무너진 관문 아래 돌무더기.

열한 살 아이가 늙은 병사에게 말합니다.

"왼발을 반 뼘만 뒤로 빼 보세요."

"꼬마야, 그런 자세는 검보에 없다."

"네, 없을 거예요."


훈수만 두던 그 아이가 열아홉에 처음으로 칼을 쥡니다.


『수외지수 : 검보에 없는 한 수』

매일 아침 7시 연재 · 1화 무료

무협, 전쟁·밀리터리
한 번 보면 내 무공이 되는 훈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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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화 조회 43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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