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를 쓰러뜨리고 명백한 천하제일이 된지 나흘.
검성 남궁백위가 자살했다.
의문스러운 죽음에 뒤이은 공자의 피습,
남궁혁.
남궁의 놈팡이 서자였으며 이젠 추방을 앞둔 눈엣가시같은 사내. 죽을 고비를 넘기고 눈을 뜬 그의 앞에, 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사... 상태창?"
사람의 몸속을 흐르는 기운.
무공의 투로. 그리고, 읽을 수 없는 것들.
읽어서는 안되는 것들.
[미확인]
[분석 실패]
살길 좀 찾으려 나선 공자의 강호행은,
세계의 비밀로 이어진다.
*
안녕하세요.《남궁세가 서자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를 연재하는 너른밤입니다.
이 소설은 미래를 알고 돌아온 회귀자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된 서자가, 자신을 둘러싼 사건을 하나씩 파헤치는 이야기입니다.
검성의 수상한 죽음을 둘러싼 미스테리와 명문세가의 정치싸움도 있지만, 술잔을 기울이며 허풍을 떠는 한량들과 그럭저럭 정을 붙이고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죽을 뻔 해놓고 유쾌하게 살아가는 생각없는 한량 남궁혁, 입담만 들으면 천하제일인인 술친구들.
강호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
그리고 그들과 어울리는 사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강호의 이면.
이런 무협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