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연재] 은하 황제와 사형수가 이상해
본격 K-스페이스오페라.
"도대체 이 미친 놈들은 어디서 튀어나온 거야?"
무자비한 암살자 '존 긴즈버그'와 변태 제독 '이안 뉴먼'.
우주를 벌벌 떨게 하던 숫자 해적단이 지금, 그야말로 미치고 팔짝 뛸 지경에 처했다!
50만 톤급 거대 기함이 레이저를 쏟아붓는 살벌한 전장.
그런데 갑자기 웬 붉은 드래곤이 나타나 전투기를 불태우고, 기함만큼 거대한 우주 뱀이 입을 쩍 벌리고 우주선을 통째로 집어삼키려 한다! 여기까진 코즈믹 호러인데...
"나? 난 사이보그 닭 '마시' 전술 교관이다. 다들 내 지휘에 따라라, 꼬꼬!"
전투기 편대를 지휘하는 게 웬 사이보그 닭?! 게다가 우주 최강의 암살자가 순간이동으로 암살하려 했더니, 타깃인 황후 '에스더'는 미친 반사신경으로 오히려 암살자의 목에 칼을 들이밀고, 에릭 황제는 무려 '쇠사슬 철퇴(프레일)'를 붕붕 휘두르며 암살자의 뚝배기를 깨려 덤빈다!
"저 교활한 에릭 황제 놈에게 또 완벽하게 당했어!"
아무것도 모르는 척, 얼굴 허연 샌님인 척하던 에릭 황제. 사실 그는 우주 구석구석에 인공지능 '메뚜기' 수백억 마리를 뿌려 모든 것을 감시하고, 우주선의 궤도만 보고도 놈들의 본거지를 알아내는 무서운 '정보의 신'이었다! 심지어 무지막지한 거대 우주선을 "월 구독 렌탈 서비스"로 찍어내며 우주 경제마저 쥐락펴락한다!
우주 제일의 살인마들이, 가장 킹받는 방식으로 탈탈 털리는 사이다 1000% 스페이스 오페라!
은하계를 뒤흔드는 에릭 황제와 최강 부인회의 대환장 추격전!
"지금 바로 탑승하세요! 늦으면 소화불량 미사일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