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갑자기 울고 웃기 시작합니다.
죽은 딸이 살아 있다면서 우는 사람도 있고, 10년 뒤에 일어날 일을 벌써 아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 인류가 10년 전으로 돌아온 겁니다.
그런데 주인공 강이든만 아무것도 모릅니다.
남들은 전부 2회차인데 혼자 1회차거든요.
문제는 사람들이 강이든을 알고 있다는 겁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 이든을 죽이려고 달려들고, 시스템은 아예 전 세계에 퀘스트를 띄웁니다.
[목표: 강이든을 제거하십시오.]
[보상: 이전 회차에서 잃어버린 사람 1명의 생환]
가족을 되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이든은 죽여도 되는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정작 본인은 왜 죽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요.
다행히 이든에게도 능력이 하나 생깁니다.
자신을 공격하는 상대의 능력이나 장비를 빼앗는 '몰수'라는 권능입니다.
일단 살아남기는 했는데, 이상한 점이 하나둘 드러납니다.
분명 첫날 죽었다던 이든의 시체가 10년 뒤 사진에서 발견됩니다.
그 가슴에는 세계 최강의 검사 윤서하의 검이 꽂혀 있고요.
죽었다는 기록도 이상하고, 그걸 기억하는 사람들의 말도 서로 다릅니다.
대체 이 사람은 지난 회차에서 무슨 일을 겪었던 걸까요?
<전 인류가 회귀했는데 나만 1회차다> 연재하고 있습니다.
회귀물에 먼치킨 주인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