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연재] 나를 구원한 암살자가 너무 다정함
"빛나는 손을 가진 분이여... 제발 제 목을 졸라 이 고통을 끝내주세요."
뉴욕 최고 명문가의 영애이자 우주급 스타 기자, 아린 테일러 스위프트! 독일 총독령 폭탄 테러 현장에서 취재 중 끔찍한 해병들에게 납치 당하다!
그녀가 눈을 뜬 곳은 빛 한 줌 들어오지 않는 칠흑 같은 '미로의 궁전'으로 끌려간다.
적의 목표는 정신적으로 무너져 시키는 일을 하는 것.
바로 황제가 침투 및 암살.
변태적인 사이코패스 제독 이안 뉴먼은 그녀를 가둔 채 지독한 가스 라이팅을 시전하고, 정신개조를 해서 암살자로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삶을 포기하지 않자, 설상가상으로 원치 않는 인공 수정과 실험을 감행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췌장암까지 겹쳐 그녀의 생명은 시들어가는데...
"내 사랑, 나의 마이클 오빠... 제발 아무나 날 좀 구해줘요."
이안 제독! 당신 신체 실험을 부상 당한 군인을 구하려고 이 실험을 시작한 거 아니었어? 누가 맘대로 민간인과 여자들을 상대로 비 인격적인 실험을 하라고 했나.
갈등 하는 두 사람은 서로의 신념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불 바다가 된 도시는 계속해서 생각나고 아린을 정신적으로 공격한다. 외상후 스트레스는 삶의 희망은 서서히 사라져갔다.
아린은 어둠을 향해 귀를 기울였다.
끝없는 어둠 속에서 서서히 미쳐가며 죽음 만을 기다리던 어느 날. 소리도, 형체도 없이 그녀의 곁을 맴도는 이상한 남자가 나타났다!
"내가 널 짐승처럼 학대하지 않을 것을 어떻게 확신해? 날 믿어?"
"인간으로 죽기 전 마지막 온기를 느끼고 싶어요. 한 번만 허그로 그저 안아주시면... 잠시 나마... 따뜻할 것 같아요."
저승사자인 줄 알았던 이 남자. 알고 보니 우주 최강의 피도 눈물도 없는 엘리트 암살자 '아인슈페너 그리샴'이라고?!
그런데 이 무시무시한 암살자의 품이... 왜 이렇게 따뜻한 거지?
피 묻은 칼 대신 한 여자를 위한 '영혼의 배터리'가 되기를 선택한 암살자와, 절망 끝에서 그가 내민 구원의 손을 잡은 금발의 기자!
우주 전쟁의 한복판에서 피어나는 가장 기괴하고도 아름다운 쌍방 구원 로맨스!
상처 입은 자들이 모여 파격적인 우주 대가족을 이루는 기적 같은 치유기!
지금 당장 《외은하 함대2 : 행성 뉴카르타고의 사형수》에서 아린 테일러 스위프트 기자의 눈부신 구원 서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