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8일.
서울의 평범한 건물에 존재하지 않던 문이 나타납니다.
그 문 너머에서 나온 것은 낯선 사람과 그를 뒤쫓는 괴생명체였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사건들이 다른 장소에서도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시층》은 이러한 재난을 겪는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는 현대판타지 군상극입니다.
누군가는 사람을 구하려 하고, 누군가는 살아남기 위해 도망칩니다. 그 와중에 인간의 상식을 벗어난 능력을 얻는 사람들도 나타납니다.
한 명의 주인공이 모든 사건을 해결하기보다는, 서로 다른 장소와 인물들의 시선을 통해 조금씩 변화해 가는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재난물, 미스터리, 다중 시점 군상극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