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19세기 크림전쟁의 참혹한 현장에서 수많은 생명을 구해낸 전설적인 위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 현대 한국의 간호학생 정은지로 전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병원 내부의 권력 다툼이나 단순한 진료에 그치지 않고, 매 순간 일초를 다투는 긴박한 긴급 구호 현장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전생에서 쌓은 독보적인 현장 임상 경험과 냉철한 위생·간호 지식을 바탕으로, 주인공 은지가 한계 상황 속에서 과감하고 완벽한 응급 처치를 해내며 생명을 살려내는 전율과 카타르시스를 담았습니다.
실제 의학적 개연성과 사실적인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간호 절차와 생체 징후, 긴급 처치 디테일에도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고 신속하고 철저한 메디컬 현장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