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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도, 상태창도, 시작부터 완성된 먼치킨도 없습니다.
담묵(淡墨)·2026.10.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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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도, 상태창도, 시작부터 완성된 먼치킨도 없습니다.


대신, 조금씩 강해지는 아이를 끝까지 응원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다루》는 낯선 세상에 내던져진 소년이 무공을 배우고, 친구를 만나고, 자기 선택의 무게를 알아 가는 성장 무협입니다.


다루는 미래를 모릅니다. 독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를 믿어야 할지, 지금 내민 손이 어떤 일을 불러올지. 정답을 아는 사람 없이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강해지는 과정에도 건너뛰기는 없습니다.


손가락에 힘을 주는 법부터 배우고, 넘어지고, 다시 해 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버티지도 못했던 아이가 누군가의 앞을 막아서는 순간, 그 변화가 더 크게 다가옵니다.


물론 매일 진지하게 수련만 하지는 않습니다.


친구와 티격태격하고, 모래를 뒤집어쓴 채 웃고, 어렵게 구한 먹을 것을 나눕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쌓일수록, 이 아이들이 오래 웃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커집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돕는 일이 늘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오늘 구해 준 사람이 내일도 무사하리라는 보장은 없고, 작은 승리가 더 큰 문제를 부르기도 합니다.


그럴 때 다루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그리고 그 선택을 지킬 만큼 강해질 수 있을까요.


빠르게 강해지는 주인공보다, 강해지는 이유가 궁금한 주인공을 찾는다면.


《다루》, 이 아이의 다음 걸음을 함께해 주세요.

무협
다루
담묵(淡墨)
총 11화 조회 129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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