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추천글에 앞서, 문피아 외의 다른 플랫폼 소설은 잘 안 본다는 점, 또 그렇게 많은 작품을 읽지는 않았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헌터물은 자주 봤지만, 배틀그라운드처럼 파밍 서바이벌 헌터물은 처음이라 신선한 느낌에 추천글을 써봅니다.
간단한 세계관은 이렇습니다.
각성자는 무조건 군에 입대해 국가의 전략 무기가 되어야 하는 설정. 각성 현상이 시작된 이후로 10년동안 대한민국의 각성자는 총 250명.
주인공은 "내가 설마 각성하겠어?"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현역 입대를 했다가 전역 당일, 기차 안에서 각성해버리고 다시 논산으로 끌려가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물론 다시 훈련병부터 시작이 아닌, 각성자는 영관급 대우입니다. 여기다 부가적으로 소득이나 그 외 지원들이 엄청나게 빵빵하죠.
먼저 헌터로 각성하면 ‘게임’이라는 시스템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 ‘게임’에 참가하게 되면 서바이벌 공간으로 전이되어, 그 안에서 아이템이나 마정석을 파밍한 뒤 나와서 팔거나 자신을 강화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물론 존버 못하게 자기장도 있습니다.
아이템은 무공 비급, 무기, 마법, 스킬 등 다양하고, 이를 이용해 성장을 하거나 바깥에서 현금화할 수 있습니다.
게임 안에서는 죽어도 현실로 소환되기 때문에, 진짜 ‘죽음’의 위험은 없는 비교적 안전한 시스템 입니다.
물론 1등하면 더 좋은 보상이나 상위 등급 각성 기회가 주어지고, 이걸로 각성 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
아이템을 파밍하는 과정, 파밍한 아이템으로 1등을 노리는 주인공, 온갖 기연들... 이런 부분이 이 소설의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설정이 조금 신선해서 추천해 봅니다.
제목이랑 이상한 표지에 어그로가 끌려 시작했는데, 의외로 꽤 볼만하네요ㅎㅎ
아직 초반부만 보고 있어서 이후 전개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전역했는데 재입대함.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