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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대륙 트럭커의 빙하기에서 살아남기
안녕잘가·2025.08.1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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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북미 대륙에서 일하는 트럭커입니다


캐나다에 이민한 지 십 년이 된 주인공은 자신만의 트럭을 구매합니다


108인치 원룸 크기의 슬리퍼(트럭 운전석 뒤의 쉴 수 있는 공간)를 가진 트럭. 그리고 내부가 캠핑카처럼 개조된 화물 트레일러


이것은 주인공이 십 년간 캐나다에서 밤낮없이 일한 결실이고, 주인공만을 위한 이동요새이며 보금자리입니다


자신만의 트럭을 가지게 된 주인공은 즐거운 마음으로 도로를 달립니다


주인공은 더이상 낡아빠진 회사 트럭을 몰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 트럭을 장만했으니, 이제 남은 것은 부자가 되는 일뿐입이다


그리고 트럭의 라디오에서는 뉴스가 나옵니다


'아이슬란드 화산이 폭발하고 화산재와 수백억 톤의 아황산가스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유럽의 하늘길은 끊겼고, 북미 대륙도 곧 그렇게 될 것입니다


항공 물류에 이어 해운도 끊기고, 모든 물류가 박살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사소한 일입니다


아황산가스가 햇빛을 가리며 지구의 온도를 낮추고 있습니다


빙하기가 오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자신만의 트럭과 함께 아포칼립스를 대비하기 시작합니다



주인공의 취미는 대비, 준비, 비축입니다


굳이 아포칼립스가 아니어도 일 년치 생필품을 보관하는 주인공은, 아포칼립스를 맞이하여 더더욱 철저한 준비를 합니다


트럭 부품. 연료. 의약품. 총기. 탄약. 현금. 물물거래에서 가치가 높은 담배 등등


아직 사람들이 재앙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을 때, 주인공은 한 발 먼저 움직여 물자를 비축하고 대피를 시작합니다


전직 외인부대 코만도였던 주인공은 아포칼립스 상황에 이미 적응된 인재입니다



좀비나 몬스터, 게이트로 인한 아포칼립스가 아닌, 화산 폭발로 인한 빙하기 아포칼립스는 생생하고 현실적인 느낌을 줍니다


북미 대륙이라는 배경과 빙하기, 트럭커라는 소재는 낭만을 자극합니다


여러 작품을 완결내신 만큼, 작가님의 필력은 준수하고 안정적입니다. 담백하면서도 서정적인 면이 있는 문장은 주인공의 성격과 잘 어울립니다


이 작품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직 편수가 적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빙하기라는 소재를 좋아해서, 작품을 완결까지 보고 싶은 마음에 추천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현대판타지, 퓨전
북미 트럭커의 아포칼립스
박침
총 431화 조회 381.8만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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