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연성 이야길 하긴했지만 사실 그렇게 개연성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지킬건 지킨 그런 작품이죠. 아는 맛이라서 맛있는 작품이라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내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보자면 아버지가 물려주신 ai가 어느날 찾아와 돈을 쓰면 2배로 돈을 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버지를 죽인 재벌가에 복수하는 내용이 주된 이야기라 할 수 있습니다. 전개 또한 시원시원하여 느려지는 부분 없이 매편 돈 지르는 도파민 가득한 이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 평범한 회사원을 무시하고 재력을 보여주는 클리셰 가득한 장면을 보여주거나 허름한 주인공이 갑자기 생각도 못한 많은 돈을 써서 주위를 놀라게 하는 장면 등 사람 깊숙한 곳에 있는 원초적 쾌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런 내용이 유치하고 거북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있으실 분들이 있다는 걸 알기에 조금 말을 보태면 작가님께서 필력이 좋으셔서 가볍고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고 발암캐가 없다는 점과 상황이 굉장히 빠르게 지나가 답답함또한 없어서 내가 진짜 돈한번 지르는 내용을 도파민만 즐기겠다하셔도 무방합니다
사실 모든 소설이 완벽하고 모든사람에게 좋다고 느낄수 없기에 저는 가볍게 즐길 이런 소설도 필요하다고 느끼긴합니다. 뭐 사실 자기가 원하시는거 보시면 되죠.
한번 맛보시고 책임없는 쾌락 느끼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