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작품추천

작품추천
나도 그와 같은 작품을 쓰고 싶다.
g43·2025.08.28 21:10
1,235
6
초반에는 현재 소설에 대한 고민과 비슷해서 좋았다. 문학 지식을 작가가 하나씩 서술해주고, 출판사, 문예지, 문단 등에 얽힌 얘기들을 풀어줘서 마음에 들었다. 그렇게 어둡지 않은 문체로 어두운 내용을 이끌어 간다는 것에 완전히 매료됐다. 덕분에 한동안 멈춰있던 나의 글쓰기가 발전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허나 이야기가 진행돨수록 그 점들보다 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철학적 고민과 문학적, 예술적 고민. 그러한 고찰. 어떻게 나랑 나잇대가 비슷한 작가가 이러한 것들을 생각했는가? 작품 속에서 사람들이 주인공에게 경외감을 가지듯이, 나는 그에게 경외감이 들었다. 그리고 최신회차를 따라잡을 때까지 보게 됐다. 항상 한 화마다 끝을 어떤 식으로 낼지, 다음엔 무슨 얘기를 할지 기대가 샘솟았다. 처음엔 이 작품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아쉬웠지만 지금은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회차가 쌓여있단 사실이 너무 기뻤다. 아직 안본 사람이라면 같이 달려보자고 제안하고 싶다.
현대판타지, 판타지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
피아조아
총 473화 조회 1000.0만 2023.05.1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