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경종이 그리 행동한 것은 국가에 대한 책임감이 컸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후계자를 생산하지 못했고 건강도 안 좋은데 연잉군까지 죽으면 큰 혼란이 오니까요...
장희빈 사망 1년 전에 빙의한 주인공은 숙종과의 눈치게임, 생모인 장희빈이 저주술사놀이 안하게 조련하기, 연잉군 인성교육까지 진행합니다. 이 당시 연잉군은 매우 어린아이라서 가능한거죠.
중간중간 작가님의 개그적 표현이 재밌기도합니다ㅋㅋㅋ
Ps. 경종이 게장먹고 사망한 이후에 현대인이 빙의하여 연잉군을 사도세자 갈구듯이 사이다를 주는 '영조의 천적이 되었다'와 함께 읽으면 더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