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흔한 과거 회귀로 시작하지만, 누구나 아는 역사로 시작할 때 리스크가 있음에도 흔한 클리셰를 온몸으로 거부하는 몸짓이 느껴질만큼 작가의 고민이 느껴집니다.
대체 역사물이지만, 이젠 별도 평행세계를 굳건히 구축한 듯 보입니다.
378회기 넘었지만 아직도 겨우 반만 달려온 듯 합니다.
지나치게 바로 먼치킨류로 가거나, 클리셰 범벅에 빠져 허우적대지 않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지켜온 결을 느낄 수 있는 소설입니다.
하루 하루 다음 회가 기다려지는 소설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