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물 자체적인 장르가 원래 그렇습니다.
이제 트립물에 긍정적인분들만 남으셨으니, 이 소설의 장점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장점
1. 개인중심의 트립물
-> 주인공이 한 명으로 확실하게 잡힌만큼 시점의 난잡함이 덜한 편입니다.
2. 덜 틀딱스러움.
->대부분의 트립물은 아무래도 독자층이 나이드신분으로 압니다.
그래서 작가분들이 나이가 느껴지는데 이건 비교적 젊습니다.
3. 괜찮은 블랙유머
->초반부의 블랙유머가 볼만합니다.
단점
1. 중반부의 뇌절
-> 틀딱스럽지 않은건 좋은데, 중반부엔 종종 뇌절한단 느낌이 듭니다. 너무... 경박하다 해야하나?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보다보면 좀 나아지는 부분도 있고, 진지한 부분과 작가 나름의 고심이 있는 장면도 있지만 초반의 강점인 블랙유머가 경박함이 되는? 그런 부분이 종종 보입니다.
이런 장단점을 따져봤을 때 저는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