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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면서도 몰입하게 만드는 작품!
waterpen·2025.11.1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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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 다양한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웹소설이라는 장르를 접하는 일은 많이 없었지만요. 사실 서양 고전문학을 좀 더 좋아합니다. 그래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웹소설을 읽으면서 머리를 식혀보자는 생각에 재미있는 작품을 애타게 찾던 어느날.
처음 제목을 보다보니 뭔가 특이한 제목입니다. 방구석에서 은둔하는 주인공이 재벌이 된다니? 뭐야...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한 일은 아니잖아? 무슨 주식이나 코인 대박류인가? 그건 뻔한데?
그럼에도 무언가에 홀린 듯 호기심에 쭉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한 그 뻔한 투자물은 아니더군요. 전혀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처음 방구석에 있을때부터 천천히 세상으로 나아가면서 자신의 특별한 능력들을 발휘해가며 성장하는 모습. 사실 다른 많은 작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뻔한 성장 드라마인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 제목 만큼 뭔가 확실히 특이합니다.
한편한편 읽다보니 극의 상황에 따른 박진감과 몰입감이 상당하고, 주인공의 발전과정이 입체적이면서 생동감있게 느껴져서인지 읽다가도 지루할 틈이 없네요.
그리고 이 웹소설을 보다 보면 대다수 사람들이 알기 어려운 용어와 한자가 나오는 일이 많긴 합니다만 그것들 마저도 이야기를 구성하는 장치가 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읽다 보면 어떻게 이런 생각이 가능할까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네요.
오늘도 저는 고단한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이 웹소설을 보고 있네요. 이 소설을 한편한편 보다보면 현실에서는 느끼지 못한 대리 만족과 통쾌함이 느껴져서 나름 힐링이 되는 작품입니다. 왠지 저 혼자 알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용기내어 추천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