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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도 따분한 분에게
南棘·2025.11.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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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데 짬을 내어 굳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이미 소설의 매력에 한번쯤 빠져본적 있는 경험이 있을 겁니다. 시간을 어떻게든 글과 함께 보내시는 분들께 소설하나 알려드립니다.


지금 추천하는 글은 시간이 없는 분들께 권하기에는 맞지않는, 편수가 꽤 되는 글입니다.


60편 가까이 연재가 되있고 유료화.. 됐으나 몰아보기 딱 좋은 분량이죠;;


항상 최고의 소설을 찾으시는 분들께 권하기엔 모자람이 있을만 하지만, 이것저것 가리지 않는 분들께 한번 알려드리고 싶어서 손가락을 뚝딱 거려 봅니다.


[디트로이트에서 온 폭군]이란 제목의, 초촌님의 글입니다.


아마 글을 조금 본다면, 또 보셨다면 이 글의 약점이 금방 눈에 들어올 거 같습니다. 현재 인터넷 장르 소설 대부분의 약점일지도 모르겠는데, 이 소설 역시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겁니다.

특히 너무 빤한, 학교폭력과 응징하는 스토리에 넌더리가 난다면 이 글을 피하셔야 겠지요.


그래서 요즘은, 추천할 때 중점에 두는 것이 글의 다듬새가 아닐까 합니다.

작가의 필력이라거나 글빨이라고 표현 될 수도 있을텐데요..


새로운 것은 만들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고, 비슷한 글들은 계속 쏟아져 나오니.... 좀 더 정제된 글, 생각이 들어간 글, 편집과 수정과정이 충분히 짐작되는 글에 점수를 주게 되는 거 같습니다.


위에서 사골같은 소재에 대한 단점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그것을 다른 느낌으로 또는 독자가 여전히 재밌게 느끼도록 만드는 것은 작가의 역량이죠.


반복되는 것으로 지루함을 줄 수도 있으나 반복되는 빌드업으로 마침내 웃음을 주는 코미디처럼, 비슷한 소재들로 시작하는 이 이야기는 더 과감하고 세련되며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가는 중으로 보이며 마침내 마른땅 위의 빗줄기같은 청량감을 선사하는 것 같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리가 안되는 저의 말을 더 이어가기보단..

한번 읽어 보세요

란 말로 서둘러 끝맺어 봅니다.

현대판타지
완결
디트로이트에서 온 폭군
초촌
총 200화 조회 23.3만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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