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받던 막내가 기연을 얻어서 승승장구한다는
무난하고 익숙한 맛인데.
보통 이런 작품들이 초반 가문다툼을 지나면 급속도로 전개가 무너지는 편인데.
이 작품은 시작은 무난한 맛으로 출발하지만, 의외로 작가가 세계관에 욕심이 있는지
설정을 상당히 공들여서 짜서는 작품에 넣더니, 중반부를 향해 가는 지금도
상당히 뚝심있게 이야기가 진행된다.
주인공을 괴롭히던 가문의 문제가 적당히 해결된 후에도 가문의 막내로서의 캐릭터성이 사라지지 않고, 꾸준히 엮인다.
4드론인줄 알았더니 상당히 뚝심있어서, 오히려 50화까지 보고나니 더 응원하게 된다.
절필하지 말고 이 세계관을 살려서 잘 끝까지 연재해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