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의 이름없는 썩은 고인물(고무림 시절부터 25년 이상 ) 매지기샤입니다.
특별히 선호하는 장르가 있는것은 아니고, 재미있으면 뭐든 보는 잡식성 독자로서
우연히 발견한 보물입니다.
일단 세계관 자체가 제대로 잡혀 있습니다.
수 많은 판타지 아포칼립스물들을 보면 대부분 오우거 정도만 쳐들어 오면 총알도 통하지 않고 결국 칼이나 활, 마법으로 무찔러야 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 그 이유가 나오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그런 사유를 우주적인 관점에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번쯤은 우주 관련 유투브에서 봤을듯한, 왜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점에 대해서도 작가의 세계관(범 우주적 관점)에 무리없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구마적인 면이 거의 없지만, 또 이계 깽판물도 아니면서 냉혹/ 잔인하지도 않습니다. (사실 주인공은 아주 냉정하지만 이게 냉혹한것과는 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전 인류의 99%가 멸종되어도 우주적인 인과관계에 따른 당연한 법칙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작가의 필력이 문피아 최고 작가님에 비해 2% 부족할지라도 왠만한 투베 작가님들 수준은 되고, 앞서 말씀드린 이유로 , 제 같은 경우는 군만두 먹여가면서 글을 짜 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100여편이 넘어가는데도 선작수가 너무 적어 아직 유료화도 되지 못했네요.
제가 감사 및 응원을 표현 할 방법이 없어서 소액이지만 후원하고 이렇게 작품 추천글을 쓰는 수 밖에 없습니다.(사실 제가 작품추천하는 이 시간이 후원금액보다 금전 환산으로는 더 크네요 . 하지만 이 작가님이 연중안하고 오랫동안 이 글 뿐만 아니라 작가로 성공하는것을 보고 싶은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지만, 왠만하면 좋아하실듯 하니, 시간나실때 가벼운 마음으로 정주행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