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의 어린왕자, 축쪽이를 재밌게 보셨던 분들이라면 이 작품을 재밌게 볼 수 있다던 기존 추천글을 보고 읽어 보았는데 재밌게 읽었습니다.
Talpa 작가의 가족사를 배경으로 한 성장 서사, 나쁘게 말하면 고구마는 없습니다. 주인공인 태오의 가족은 결핍 없이 무조건적인 가족의 사랑으로 태오를 지원하고 그러한 지원 아래 태오는 쑥쑥 큽니다. 안정적인 가정에서 가족의 지원과 타고난 재능을 모범적인 멘탈로 개화하고 있는 태오의 이야기는 무척 흥미롭습니다. 그 주위를 함께 하는 어른들, 동료들은 빌런으로 소비되지 않고 함께 어우러진다는 점도 인상 깊습니다. 어찌 보면 심심하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이러한 이야기도 적응하면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태오는 30화 즈음 지금 유소년 리그인 후베닐을 박살내며 이제 프로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그의 여정을 함께 해보시면 만족할 거에요 ㅎㅎㅎ 연중 안 하고 끝까지 보고 싶어서 추천합니다. 작가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