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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다락방 냄새나는 장편 동화판타지.작가님의 완주를 바라며. +덧...
책장나무·2026.01.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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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솔직히 확 끌리지 않아서 기대없이 들어갔는데, 첫화부터 일단 글 흐름이 오랜만에 맛보는 글이었네요.

덕분에 쭉 다 읽었습니다.

제목과 이미지가 전혀 매치되지 않는 스타일의 글입니다. 내용과 제목이 다른건 아닌데 글 스타일이 그랬어요.

문장스타일도 호흡도 현대의 장르소설 글은 아니었구요. 약간 진짜 어릴때 읽었던 동화판타지의 어른버전?

스토리는그냥 어릴때 한번쯤 꿈꿨던 나무위 오두막 소유과정의 버석버석한 아포칼립스 버전이랄까요.

근데 횟수대비 내용이 아주 많아요. 글도 담백하구요.

버거운듯 한 현실이지만 수용할만큼 하고 무모하지 않게 한걸음씩 살살 걸어가는, 씁쓸하고 서걱거리지만 그래도 잔잔하고 소소한 행복을 살아가려하는 장편동화판타지랄까요.

4d실사체험 시대에 2d도트로 모험떠나는 드퀘 초기버전 게임같은 설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즐겁게 읽었으나 다 읽은 후 기존과 다른 문법의 이 소설에 유입이 많을까..

작가님의 완주 가능할까..꼭 다 읽어보고싶은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글을 적어봅니다.

취향이 맞으시면 정말 즐겁게 읽으실거에요.


개인적으로 제목은 좀 바꾸시길...차라리 '아포칼립스나무집'이 더 이미지가 맞는 듯. .




+ 1부를 다 본 후 편당 연재본을 읽는 지금....


확실히 편당으로 읽기에는 아까운 글이네요....

매일 1편씩 연재되는 글을 읽고 있자니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부를 몰아서 볼때의, 그 잔잔한 매력을 음미할 틈이 없어요.

맛있는 음식을 시간에 쫒겨 꿀꺽 삼킨 후, 다음에 다시 먹을 때는 너무 시간이 지나서 맛있는 음식이라는 걸 다시 상기 해야 한달까? 근데 맛있다고 충분히 느끼기 전에 남은건 없고....

모아서 한권씩 읽어야 훨씬 맛있는 글인 것 같아요. 권당으로 읽던 그 느낌..

지금 2부를 모아두고 있는 중인데요.

모아두고 있자니 예전 대여점에서 1권 읽고 재미있었던 글들을, 완결 날때 까지 기다렸다가 전권을 통으로 빌려 몰아 읽었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당시의 즐거움과 기대감도...

저처럼 모아 뒀다가 읽고 싶어서 기다리는 독자도 있어요. 작가님..



판타지, 퓨전
완결
아포칼립스 트리하우스
백수망치
총 122화 조회 15.4만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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