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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속도감의 국정원 현대액션물 추천...판타지 가루를 조금 뿌림
갓규까뀨·2026.03.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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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심까 문피아에서 현대 액션물, 현대 판타지를 집중 파고 있는 30대 아재임


우연히 첫 가입 후 신작을 눌렀다가, 앉은 자리에서 10화까지 숨도 안 쉬고 정주행함. 솔직히 말해보자면, 최근 본 현대 액션물 중 전개 방식과 흡입력이 괜찮았음. 문장도 짧고 오탈자도 없음ㅇㅇ

국정원 '전설' 이 배신당하고 되살아나? 복수를 하면서 과거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는 내용임

읽기 괜찮았는데 독자가 많이 없어서 같이 보고싶어서 추천글 올려봄

이 작품의 미친 장점과, 동시에 독자로서 느껴지는 솔직한 우려를 함께 적어봄!


1.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스피디한 전개

설명충 등판 없이 오직 주인공의 압도적인 피지컬과 전술로 다 씹어먹는 쿨내 나는 전개임.

주인공이 무기 세팅하고 적진에 침투해서, 보스급 빌런 목 따고 여주인공 구출해 창문으로 뛰어내리기까지 딱 10화 걸림. 목표를 향해 직진하는 속도감이 예술.. 서사도 더 풀려야겠지만 아이스크림 속 치즈큐브처럼 콕콕 박혀있어서 이해가 잘 됨.

담배 등 현실적 부분 반영이 많이 됐더라


2. 밀덕들(난 아님) 가슴 웅장하게 만드는 압도적인 무기 고증

P226 권총에 147그레인 아음속탄을 물려 쏘는 소음기 묘사, 10화에서 거구의 빌런이 휘두르는 토마호크를 상대로 나이프 CQC(근접격투)를 펼치는 장면은 머릿속에서 자동 재생될 정도더라.

대충 숙이고 던지고 하는것들이 그려지니까...몰입도 되고 주인공이 피지컬로 적 찍어누르고 'TA-01'? 이라는 걸로 탈출하는 씬 등은 저런것도 있구나 하면서도 간지였음


3. 하지만... 칭찬만큼 짙어지는 한 가지 우려

글의 전개나 타격감이 너무 압도적이라 감탄하면서도, 솔직히 앞으로의 내용이 조금 걱정스럽기도 함.

흑막과 첨부터 '동거'?함. 적이 파놓은 함정(딥페이크 조작, 심한 오해)이 너무 지독할 정도로 치밀하고 적과 함께하다보니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면서도 걱정됨...


자칫하면 주인공이 계속 억까 당하면서 독자 가슴을 답답하게 만드는 ‘고구마 구간’이 길어질듯도 함.

그리고 아직 짧은 화수지만 아직 팽팽하고 숨 막히는 전개가 계속이어지고 있어서....어떻게 이야기 이끌어갈지...작가의 뒷심이 몹시 궁금하고 또 걱정됨.

전작도 짧은 완결 소설 있던데 진지한 전략계 였음..


[총평]

일단 ‘진짜 쇠맛 나는’ 총기 액션, 그리고 묵직한 수컷 냄새나는 정통 느와르임.

막 중간에 긴장감 허무하게 풀리는 그런 것 따위는 없음. 조이기만하면 피곤할 수 있는데 피터지기 전 등 사이사이 완급조절은 잘 됨


전개가 파격적이라 앞으로가 걱정될 정도지만, 현재 20화넘게 글작성+완결작(50)까지 해본 작가의 폼이면 충분히 믿고 따라갈만 한듯...

현대판타지, 전쟁·밀리터리
완결
삭제된 국정원 소드(Sword)가 돌아왔다
바사오
삭제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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