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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자가 쉬는 동안 나온 걸출한 빙의자
de****·2026.03.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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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작품을 추천 받았을 때는 반신반의 했습니다.


일본풍 럽코물이 문피아에서 정말 보기 드문 장르이기도 했고,

이 장르가 일견 쉽게 보여도 맛을 살리기 정말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작품은 그 장르적 특성을 '잡탕괴식편식설정충 작가'라는 주인공을 등장시켜

문피아라는 플랫폼에 적합한 농도를 조절해내는데 상당 부분 성공했습니다.


아니, 사실 반대라고 할까요. 오히려 이 작품은 '잡탕괴식편식설정충 작가'의 이야기가

지니고 있는 무거움을 덜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럽코의 외견을 빌려온 듯 합니다.



저는 이 작품을 읽으면서 '피아조아' 작가님의 <소설가, 히키가야>가 떠올랐습니다.


실제로 작품을 보시면 댓글에서도 여러 사람이 혹시 피아조아의 부캐가 아니냐,

그렇다면 두아조아인것이냐 하고 헷갈려하는 것을 직접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 두 분의 지향점은 비슷하나 디테일적인 부분은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피아조아님의 작품은 순문을 지양하면서도 지향하는 고품격(?) 장르문학적 특성이

조금 더 도드라지는 반면, 두유하이볼님의 작품은 장르답지않은(?) 무게감 있는 문장으로

장르문학 중에서도 장르문학이라 평가받는 라노벨의 가벼움을 누르는 방식이라 각자의 디테일을 비교하면서 읽어봐도 재밌을 듯 합니다.



모두들 한번 쯤은 들어본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가 오랜기간 비정기 연중에 들어간 사이

등장한 걸출한 빙의자의 이야기,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럽코적 요소나 외관에 거부감이 없는 분

-팝콘브레인보단 조금 더 무게감 있는 작품을 찾으시는 분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를 재밌게 읽으신 분

현대판타지, 라이트노벨
이거 럽코 빙의물인가요
두유하이볼
총 209화 조회 37.2만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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