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소설은 현실정치랑 전혀 상관 없다는 점 먼저 전달드리며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사건 사고의 뒷면엔 '주술'이 있었다는 가정을 깔고 가더군요.
이 소설은 이미 대통령인 주인공이 탄핵 선고를 당하며 시작합니다.
주인공은 대통령에 취임하자마자 나라 곳곳에 대피소, 재난 특별법 등을 만들며 괴짜라는 시선을 받는 인물입니다.
결국 탄핵 재판대에 서게 되는데..
이 주인공.
탄핵 선고를 당하더니 전국민이 생중계 되는 방송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밝히며 재판관들을 태워 죽입니다.
뭔소리냐구요? 요건 읽어보시면 됩니다. 1화부터 정말 시원시원하니 호기심이 드셨다면 찍먹해보시는 것이지요.
수십명이 죽은 사건 사고, 군대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 등이 주술의 재물로 쓰인 희생양이었다.
그 희생을 기반으로 권력, 부를 축적한 기득권을 상대로, 회귀한 대통령이 적법한 절차로 용을 써도 만사가 막히니 결국 칼(주술의 존재를 대중에게 공개)을 빼들며 기득권과 전쟁을 선포하는 그런 소설입니다.
아주 시원한 글입니다.
주술이랑 현실 속 부조리를 아주 잘 엮었어요. 1화만이라도 찍먹을 권해봅니다.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