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희한한 분야의 전문가물이 나왔길래 신기하기도 하고, 폐사하지 말았으면 하기도 해서 추천글을 남겨봅니다.
대부분의 전문가 물이 그렇듯, 우리가 잘 모르는 세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다른 소설에서야 건설현장소장이 돈 받아먹고 사우나에 가있는 경우가 태반입니다만, 여기에선 진짜 현장에서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보여주네요.
완전히 망해버린 사우디의 건설 현장을 살려야한다는 덤태기를 썼지만, 길이 보이면 뚫고 나가는 산업화 시대의 전설마냥 불꽃처럼 일을 시원시원하게 처리하는 주인공을 보고 싶으시다면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닷 합니다.
작은 건설회사에 목메고 있는 건 아닌지 조금 걱정도 했지만, 오늘자로 회사를 넘어선 위치에 닿을 가능성도 보여주어서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기도 하는 작품입니다.
잘 보고 있어서 추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