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번에 두편을 동시에 연재하는 작가님이 있는데... 그 작가님의 신작이 공모전에 올라왔다길래 보러 들어왔다가 자주 보던 painkiller 작가님의 신작 역시 공모전에 올라와서 보게되었습니다.
이 작가님 소설은 정통 판타지 스타일도 있는데, 꾸준히 따라가며 보게되는 이유는 일반적이지 않은 독창적인 설정들이 나와서 입니다. (두편 연재 작가님을 좋아하는 이유도 특이한 소재 때문이긴하네요...)
정통 판타지 느낌의 기반은 유지하면서도 클리셰만 반복하지 않고 자기만의 소재를 섞는 편이라 작품마다 색이 꽤 뚜렸합니다.
기억하기로는 복수 서사를 자주 쓰셨던거 같고 이번 작품도 복수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초반 동기 부여가 명확하고 전개 템포도 답답하지 않은 편이라 몰입도 잘 됩니다.
설정을 크게 흔들거나 억지 전개로 비트는 느낌은 적고, 이야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끌고가는 스타일이라 이런 부분을 중요하게 보는 독자분들이라면 아마 스타일에 맞으실 것 같습니다.
요즘 도파민 팡팡 터지는 전개의 그런 작품들 많이 보셨으면, 좀 차분한 스타일로 진정 시키는 그런 스타일로 같이 보면 잘 맞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