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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프린세스메이커 속 공주라니
KPCOFGS·2026.05.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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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물은 어떤 독자는 손도 대지 않고 패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성향 작품의 여성 독자 비중 같은거죠. 이 소설은 그런 숙명적 멍에를 벗고 비상할 신선함을 보여줍니다.


뜬금없이 허공에 나만 보이는 화면이 뜨더니, 대뜸 과제를 부여하고 그걸 수행하면 보상을 얻어 출세하는 이야기는 이제 익숙합니다. 상태창이 뜨면 기다렸다는듯 환호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니까요.


이 작품이 신선한 점은 그 이능을 맞이한 사람이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이라는 점입니다. 상태창이 뽕하고 떴는데 그걸로 기적의 이야기를 이끌어나갈 주체는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입니다. 남을 성공시키라고 상태창이 강요하는겁니다.


작가의 카메라는 어딜 비추느냐, 상태창을 보면서 남몰래 성장시켜야 할 공주님의 재투성이 식모 시절입니다. 우린 그걸 보고 있는거죠.


네, 이 아이디어는 우리가 아는 고전 게임, 프린세스메이커네요


서사나 플롯은 전형적인 연예계 성공담으로 보이지만 주인공이 모르는 어디선가 상태창을 들고 개입하는 존재가 있다는 설정이 이 소설의 줄기를 기대하게 하는 신선한 서스펜스로 다가옵니다


**

다른 작품이랑 착각한 거 아니라 서라희 시점에서 상태창 같은 것이 생겼을거란 추측입니다 차민건을 성공시켜라 이런 느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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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5화 조회 278.2만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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