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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설 또 없습니다..
오비이토·2026.06.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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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읽을거리가 없나 찾아 헤매다가 이상하다고 해야 할까 생소하다고 해야 할까 뭐 그런 제목을 발견 했습니다.

 

<데스데이> 제목만 보고 전 또 인간이 생을 다하면 데리러 오는 그분들을 다룬 작품인가 했습니다.

 

제가 또 이런 소재를 좋아라 하기에 기대에 부풀어 1화를 딱 클릭했습니다.

 

나란 남자 소개 글 따윈 읽지 않는 그런 남자입니다.

 

1화를 클릭하고 첫 줄을 읽는데, 어라! 제가 생각했던 그런 소재의 글이 아닙니다.

 

실망감에 사로잡힌 채 뒤로가기를 누르려다가 이왕 클릭한 거 예의상 1화 정도만 읽어 주자란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읽다 보니 이게 웬 열 이거 존잼이잖아! 이렇게 생각하며 1화를 게 눈 감추듯 후루룩 완독했습니다.

 

2화로 넘어가기 전, 하마터면 뒤로가기를 누를뻔한 저 반성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기대에 부풀어 2화를 클릭하는 순간, 2화는 더 재미가 있지 뭡니까.

 

2화도 순식간에 읽어 버리고 나니 이 재미난 걸 저 혼자만 볼 수 없어서 부족하지만 이렇게 추천 글을 쓰게 됐습니다.

 

뭔 내용인지 알려 드리고 싶지만, 스포가 될 수 있어 알려 드릴 수가 없는 점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이건 손 아프게 떠드는 거 보다 직접 보시는 게 훨씬 재밌습니다.

 

그래도 정이 있는데 내용을 맛보기로 살짝 알려 드리자면,

 

사람들의 죽음을 관리하는 <데스데이>의 설계자인 주인공 김정호는 자신의 아픈 손녀의 심장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만든 시스템의 규칙을 어기고 자신의 죽음을 팔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면서 겪게 되는 금지된 거래, 시스템과의 대립 등과 같은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서 가족을 구하려는 주인공의 사투를 중심으로, 기술이 생명까지 통제하는 사회에서의 윤리적 문제와 추리, SF적 요소를 결합하여 전개되는 내용입니다.

 

손녀를 위한 할아버지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수작 <데스데이> 지금 보러 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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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드라마
데스데이 : 당신의 사망일이 확정됐다
머라노다
총 80화 조회 1.2만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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