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링크와 함께 짧은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 좋아요 한 번만 눌러줘 >
스팸인가? 했지만 털릴 잔고도 없기에 과감하게 눌렀습니다.
그렇게 문피아 인증을 마치고 웹소에 입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 놈의 사이트 좋아요가 어딨는지 찾기도 어렵더군요.
겨우겨우 찾아서 좋아요만 찔끔 누르다가 어느 날 한 번 읽어나 볼까 싶더라고요.
전 자영업자라 쉬는 날이 거의 없어서 하루 마치고 11시쯤 혼맥이 유일한 힐링입니다.
그렇게 캔맥을 따서 읽기 시작했는데 홀랑 빠져버렸습니다.
정작 지인 녀석한테는 아직도 재밌다는 말 한마디 안 해줬습니다.
요즘 사는 게 참 힘이 들어요.
그런데 가볍게 읽기 시작한 이 소설이 저에게 에너지를 줍니다.
유쾌하다가도 기겁하게 웃기고 웃기는데 슬프고 거기다 두근두근 로맨스까지.
무협인데 드라마도 있고 판타지도 있고 해리포터 같기도 하고 스타워즈 같기도 합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죠?
죄송합니다. 글재주가 없네요.
읽어 보시면 아마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실 겁니다.
저처럼 지친 중년분들이 계신다면 이 소설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전 개인적으로 초현파입니다.
그럼 모두들 무탈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