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키워드만 검색해서 보는 사람인데
괜찮은거 발견해서 추천드립니다.
내용은 아직 줜공 정체가 뭔지는 안나왔는데
그냥 뭔가 강한 인외의 존재가
인간으로 태어나서 주변인과 티키타카 하는 글입니다.
개연성도 괜찮고 주변인물들도 입체적이라
제 취향에 맞아서 계속 보는 중입니다.
주인공 시점이 아니라 주변인 시점으로 주인공을
서술하는 것도 재밌고 그러네요.
단점은 초반이 좀 루즈하고 트랜드가 요즘 트랜드랑
별로 안맞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약간 옛날에 봤던 판소 느낌이
나네요.
근데 필력도 괜찮고 던지는 떡밥도 많아서 만약에 후반까지
개연성이나 플롯이 무너지지 않으면 꽤 수작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어지간한 판타지 계열은 왠만하면 20화까지는 읽어보는 편인데
25화 이후부터 좀 재밌어지길래 원래 선작해놓고 몰아볼까 생각하고있었는데
요즘 글 올라오는거 보니까 이게 뭔가 연중할 삘이 보이는것같아서
작가님께 도움이 될까 싶어 추천글을 써봅니다.
호흡이 길고 올드한 중세시대 판타지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