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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독이 안든 성배
하몽맛과자·2026.07.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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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화 리뷰]


《홍등가의 소드마스터》를 연재한 '망신창이'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저는 전작을 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1화 댓글들을 보면 피폐 드리프트로 인한 독자층과의 마찰이 있던 것 같습니다. 이 점을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작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단순히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용사였던 주인공은 마왕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큰 부상을 입습니다. 동료들은 주인공을 살리기 위해 주인공을 영맥과 동화시켜서 죽음을 유예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돌아갑니다. 10년 정도면 방법이 나올 줄 알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해결책은 나오지 않습니다. 정신이 붕괴하는 것을 막기 위한 동면장치가 있어 주인공이 늙진 않지만 썸녀인 마법사는 다른 사람과 결혼하고 다른 동료들은 늙어가는 모습을 보다 결국 영원한 잠에 빠집니다. 수많은 시간이 지난 후, 동료의 후손이 주인공의 봉인을 풀 수 있는 아티팩트를 가지고 쫓기다가 주인공이 있는 곳까지 오게 되고 주인공의 봉인을 풀며 여정이 시작됩니다.


글의 소재와 스토리는 어느 정도 진부하다 느끼거나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글의 흡입력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진부하다는 것은 다른 의미로는 충분히 검증되었다는 것이겠죠. 전투씬도 맛있고 주인공이 유쾌하다가도 진지한 매력이 있습니다. 다른 인물들도 잘 조명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별 생각 없이 보기 시작했다가 1화 댓글 보고 흠칫하고 일단 조금 더 보려다가 끝까지 정주행했습니다.



1. 장점 : 글의 흡입력, 재밌음

2. 스토리 : 부상 입고 치료법 나올때까지 잠든 용사 주인공, 가문에 쫓기는 여주인공이 깨우고 주인공과 계약하면서 시작

3. 유의점 : 전작에서 피폐 드리프트, 호불호 갈릴만한 전개


작품 추천에 안 좋은 말을 너무 많이 적은게 아닌가 싶긴 한데 빠지면 안 될것 같아서 유의점을 적게 되었습니다. 드리프트 없이 깔끔하게 완결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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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신창이
총 33화 조회 7.3만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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