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불로수선전 작가의 글을 3번째 따라가고 있음.
그리고 이 작품은 전작의 리메이크 아니... 자기복제는 아니고 모티브만 비슷하니 정신적 계승작이자 오마주라고 보는게 맞음.
이 작가는 기존의 선협 작가들과는 스타일이 완전 다름
주인공이 여러 캐릭터와 부딛치고 복잡해지고 파워밸런스가 깨지는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작품 연재가 차분하고 느긋한 분위기임.
그러나 시간의 흐름은 매우 빠름. 몇화만에 수십, 수백년이 지나가지만... 작품의 페이스는 주인공 시선에 맞추다보니 느린 느낌이랄까?
마치 마인크래프트 싱글 게임을 하거나 보는 느낌으로 이 작가를 따라가야함.
크고 억지 반전 이벤트가 있는게 아니라 소소하고 알차게 성장하는 주인공 스타일을 보면서 힐링할수 있음
주인공이 느리지만 차분하게 성장하는 힐링하는 선협물 보고 싶으면, 그리고 지루한건 스킵하는 게임 보는 맛으로 보시길 바람.
이혼물이나 억지 사이다패스에 지친 문피아 독자들이 힐링할수 있는 몇 안되는 작품으로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