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목을 보고 스킵하려다 문피아 베스트에 계속 올라 있어 찍먹해보려고 1화 읽다 최근화 까지 읽고 글 남깁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제목보고 스킵하려는 30대 이후 아저씨, 직장인분들에게 궁합이 맞는 글입니다.
현재까지 글을 다읽고 작가님 작품이 궁금해서 들어가 보았더니, 다작중이시네요. ㅎㅎ
작가님께서는 현재의 작품 매진하시라고 추천글 써봅니다.
제가 현대판타지 글을 읽을때 생각하는게 개연성인데요.
아니.. 판타지에서 무슨 개연성이냐? 하실분도 있으실거에요.
그래도 현대판타지의 매력은 말도안되는 것을 그럴싸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내용의 충실함, 시나리오의 힘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서인하 작가님과 영완님 글을 좋아라 하는 저에게 상태창 남발에 말도 안되는 개연성의 사이다 남발 글들은
도파민이 안옵니다. 안와요. 아마도 영포티 분들 대부분은 같은 심정일듯.
그런 의미에서 이글의 제목과 내용은 저한테 상극으로 다가옵니다.
제목만 보면 고개 절래절래 내용은 고개 끄덕 끄덕...
줄거리와 향후 내용은 제목이 대변해주는 것 같은데요. 맛소금 100만 스푼...
직장 회귀물로 뻔한 클리셰인 20대도 아닌 30대 중반? 10년만을 회귀하는게 신선했고
직장내 인물들의 캐릭터도 나름 잘 분명하게 잘 잡은게 매력적이게 가는 것 같아요.
특히 여주와 남주 캐릭터와 분명한 성격을 매끄럽게 잡은것과 인물들간의 대사와 서술방식의 힘이 좋아요.
다만 2025년 시대적 배경은 내용과 조직문화에서 좀 미스매칭되는 것 같아... 거시기 하지만
그래도 뭐 아직까진 봐줄만해요.
과연 이런 퀄리티로 끝까지 이어갈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아요.
영포티, 직장인분 현대판타지 기업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찍먹을 추천드려요.
현재까지 기준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