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무인도 생존물을 좋아했지만, 딱 좋아하는 것만 모아둔 소설이라 추천합니다.
신기가 있었지만 무당이 되지 않고 살아온 주인공.
선녀님의 가호도 받다보니 크루즈 도박장 날먹을 꿈꾸며, 열심히 돈을 따던 주인공.
그런데 아뿔싸, 배가 폭풍에 휩쓸리고...
그 과정에서 선녀님의 도움 덕분에 배에서 죽을 위기 몇번 넘기며, 무인도에서 깨어난 주인공.
구명보트 덕분인지 생존자가 꽤 많은 상황, 태평양 한복판이다보니 외딴 섬이겠지만, 지나칠정도로 외부와의 연결이 차단된 섬.
고립된 환경속에서 다수의 생존자가 있다보니 당연히 발생하는 생존자들의 정치질..
그 상황속에서 신기(감이 좋거나, 위험을 피하는 정도의 능력같네요) 덕분에 위험을 헤쳐나가는 그런 소설입니다.
그런데 섬이 보통 섬이 아니네요.
이 작품을 추천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이 작가가 다른 사이트에서 괴담물로 유명한 작품을 써서, 제가 이 작가님을 꽤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기존 작품보다 좀 더 성숙한 느낌도 나기도 하구요. 오래 봤으면 좋겠습니다.
추천합니다. 한번 1~2화만 보셔도 후회하지 않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