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후반부 네임드(안 좋은 쪽으로) 마막
주인공은 마막에 빙의함
마속 친척이라 출세 못하던 마막으로서
미래 지식을 쥐어짜서 어떻게든 출세하려고 함
글 자체가 가벼운데 고증을 열심히 한 게 보이는 전형적인 삼국 후반기에서 살아남기 소설(사실 고증 실패하면 개같이 까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야 하는.....)
내마속 재밋게 봤다면 추천할 만한 소설임
300자 채워야 해서 쓰는 말이지만
정사에 심취해서 연의 빨간약 먹은 사람들은 연의 기반 소설 보면 위화감 쎄게 느끼는데(청룡언월도, 이름 그냥 부르기 등등) 이 소설은 가뭄의 단비처럼 고증과 스낵 소설 같은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음
물론 나도 정사 다 아는 거 아니라 진짜 고증인지는 몰?루
진지 빨거나 질질 끌거나 하지도 않고 재밌게 후반기 다룬 소설이므로 한 번 보기를 권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