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5~10화까진 뭐하는 작품인지 모르겠는데
그 이후로는 소소한 일상물 위주의 일상판타지임
도파민 참교육 이런 자극적인 소재보다는
새우깡마냥 크게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은데 딱히 질리는 느낌은 또 아니라 계속 손이간다고 해야하나
초반 진입장벽만 견뎌내면 걍 무난한 맛의 일상 힐링물 현대 판타지소설 같음
그냥 멍때리고 보다보니까 160화까지 정주행함
주인공 착하고 크게 모난 인물들 거의 안나오는게 저는 좋았네요
괜히 억지 위기연출같은거 없이 적당히 옴니버스식 얘기들로 세계관 풀어가는것도 재밌고
주인공이 흔히 말하는 적당한 호구형 착한 동네형 느낌인데
주인공 이용하려고 하는 억지 고구마 에피소드가 거의 없다는게 마음에 들었음
걍 이대로 주인공 일상보면서 결혼까진 따라가고싶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