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동생입니다.
저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형이 새로 쓴다는 소설 제목을 보냈습니다.
회장님, 발기부전 치료 받으려면 줄부터 서세요
심지어 카카오톡으로 오면 표지의 빨간 글자만 보여요
역시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이야기는 망한 한의사가 '발기부전' 치료 치트키를 가지고 회귀한 이야기입니다.
용한 한의사가 된 주인공은 진맥 만으로 파악해
“아침에 안 선 지 얼마나 됐습니까.”
라고 묻습니다.
(혹시 아내가 이 글을 볼까 봐 미리 밝힙니다. 저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최근 에피소드는 발기부전 서른한 살 모태솔로가 왕뜸 치료를 받고 다시 찾아갑니다.
그리곤 과감하게 여자친구의 허리를 끌어안고 달려듭니다.
“내가 해 줄까?”
“아니요. 오늘은 제가 할게요.”
라며 '발기부전 치료'와 함께 둘의 관계가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소재가 소재인 만큼 저는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정말 재밌으니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