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게 죄라면 난 무기징역이다.
매일 감자나 구워 먹으며 낮잠 자는게 인생 최고 목표인 천칠성.
그런데 그의 하품 한 번, 손짓 한번이 무림을 뒤흔드는 절대신공이라는 걸 정작 본인만 모른다.
마교 대행 교주 백무진은 칠성의 게으른 잔재주를 천고의 철학으로 착각하고 소교주로 떠받들기 시작하는데...
귀찮은 건 질색, 몸 편한게 최고인 칠성은 그저 눕고 싶을 뿐이지만 세상은 그를 가만두지 않는다. 마교 잔존세력, 정체불명의 비밀조직, 그리고 멸문한 북해빙궁의 마지막 공주까지.
얽히고 섥힌 강호 음모속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게으른 천재의 착각 유발 스토리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