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성이란 절대명제 아래 오직 도파민뿜 하나만 잡고 가는 이야기꾼들 틈에서,
작은 명멸로 '작가'라는 명칭의 무게를 알리는 재밌는 글을 발견해 써 봄
회귀물 좋아라 하는 입장에서 평범한 회귀물이려니 클릭했는데,
시작하자마자 서스펜스 똬돤~
스릴러물인가 싶어? 스물스물 뇌에 힘이 들어가려던 차
느물느물 스며든 평이한 회귀물 전개에
흐응~ 풀어져 읽다 보니 어느새 탄탄한 세계관으로의 SF 진입 ㅋㅋㅋㅋㅋ
이 예사롭지 않은 드리프트력이라니!! ㅋㅋㅋ
입이 간질간질~ 작품 관련 늘어 놓고 싶은 썰이 많지만.
스포일러 방지차
보따리를 풀 수 없는 이 답답함이라니!! ㅋ
달달한 필력이 분출한 흡인력은 완결에 이르기까지 유지되어
아쉬운 100화를 반나절만에 읽어 버렸음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들이 더더더 있음이 보임에도
100화로 급 완결 지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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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엽이 기형적으로 발달한 호모 사피엔스란, 결국 타인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지독한 관계중독자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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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묵직한(?) 하중의 서술들에 당황한 독자들로부터 외면 당한 탓이다 싶은? ;;
완결 후 이어진 '달머리골 자연인은 잘 먹고 산다'도 재밌음 ㅋ
안타깝게도, 새털 무게로의 힐링물이려니 유입된 독자들로부터 욕을 질펀하니 먹고 있지만;;
취향 저격 당한 나는 최근화까지 쉼 없이 한 방에 달려 버렸다능 ㅋㅋ
여튼. 뇌없는 글쟁이들 혹은 뇌 빼고 쓴 글들에 지쳐 '읽을 꺼리'를 외치는 이들에게 추천해 봄
웹소판에도 이런 글들이 더더더 많아지길 기원함
(문피아가 원산지인 줄도 모르고 타플에서 접했고;; 작가의 다른 글을 찾으니 문피아에 똿~ 서재 분산 짱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