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6화밖에 없는데 추천해서 심기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나중에 발굴해서 더 모아서 봤을 수도 있었는데 하는 분도 계실 테고 고작 16화로 뭔 추천이야 하는 분도 있을테니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 글을 추천하는 양심없는 사람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추천 하는 소설이 최소한 흥행 날조를 위해 조회수나 올리는 그런 저급한 작품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는 작가의 지인임을 밝힙니다. 제가 권하는 작품만 보던 사람이 어느새 글을 쓰고 있다는게 참 믿기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는 취향을 가리지 않지만 SF물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 특히나 과학강의 같은 긴 지문은 보기만해도 머리가 어지럽거든요. 매번 어려운 전문용어 검색하는 것이 귀찮은 것도 한 몫했습니다. 그래서 SF물은 거의 기대를 하지 않고 보게 됩니다.
공모전 열리고 상단에 올라온 작품[한 열흘 전쯤 처음 보기 시작함.] 보고 처음엔 역시나 역시 그럼 그렇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아래에 있는 작품들 중에 정말 정말 괜찮은 작품들이 많더라고요. 놀랬습니다.
제가 몇화 안 보고 이거 보름 후에 1위에서 보게 될거 같습니다 했는데 진짜 오늘자 공모전 현재 1위네요. 다른 작품중에도 우와! 감탄한 작품도 있었는데 대부분 상위에 랭크 되어 있고요.
제가 지금 추천하는 이 작품을 이미 보신분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목 어그로에 끌려 살짝 맛만 보자는 심정으로 보게 되신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원래는 한 30~40화쯤 되면 추천 글을 쓸까 했는데 오늘이다 싶더군요.
작품은 5화 아니면 6화 정도로 기억하는데 그때부터 슬슬 탄력을 받기 시작해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나름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처녀작인데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또하나 중요한 건 완결을 해야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15화 16화 연속해서 봤는데 내용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살짝 도파민이 나올 정도더군요.
SF 안 좋아하는 분들도 한 번 도전해 볼 만하다 싶습니다.
취향이랄게 특별히 없고 재밌는 거 찾는 분들한테는 특히 추천 드립니다.
두서없는 부족한 추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